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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칼럼

한 번 웃읍시다 (이수일 기자의 가을수채화) 한 번 웃읍시다 이 수 일(가을수채화) 아이고 천지신명님 하나님 부처님 ! 우리가 얼마나 거짓에 막말들을 했으면 주둥이를 마스크로 다 틀어막고 살라 하십니까?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투고 싸우며 시기하고 미워 했으면 거리를 두고 살라 하십니까? 우리가 얼마나 죄를 짓고 손으로 나쁜 짓을 많이 했으면 어디를 가나 손을 씻고 소독하라 하십니까? 우리가 얼마나 열올리고 살았기에 가는곳 마다 체온을 체크하고 살아야 합니까 ? 우리가 얼마나 비밀스럽게 다녔으면 가는곳 마다 연락처를 적어야 합니까 ? 이제는 서로 사랑하고 겸손하게 살것이며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개미 밟을세라 발걸음도 조심하고 진실하고 고운 말 골라서 하고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이만 노여움 거두시고 근심걱정 없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으로.. 더보기
위험해요 얼른 고쳐줬으면...(윤쾌기자의 카툰) 더보기
<유끼꼬 기자의 한국생활일기> 아이치현의 다방이야기 ~아이치현의 다방 이야기~ 한국에서는 겨울과 추운날에 옛날 다방에 있는 쌍화차, 대추차가 생각이 난다고 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다방은 차류는 물론, 점심, 저녁 식사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친정엄마는 이웃들과 점심식사를 집 근처에 있는 다방에서 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때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트 메뉴가 있어서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친정엄마가 사는 지방의 특별한 다방 문화 '모닝세트'가 있습니다. 다방에서 오전 11시까지 커피를 주문하면 식빵 또는 모닝빵을 서비스로 줍니다. 이 '모닝세트'는 일본 아이치현와 기후현 지방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친정엄마는 일요일 아침 이웃들과 다방에 가서 '모닝세트'를 시키고 수다를 떨다 장을 보고 집에 오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