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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칼럼

[한국생활일기] 뽀로로와 도라에몽

뽀로로와 도라에몽

 

 얼마전 TV프로그램'유퀴즈'에서 성우 이선씨가 출연하는 편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때 뽀로로가 세계에 수출이 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각국의 뽀로로 목소리에 대해서 물어보면 이선 성우가 "제가 오리지널이다. 제 목소리에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할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각국의 뽀로로 목소리 장면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일본어로 하는 뽀로로가 있었는데 저는 이상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뽀로로와 함께 아이들이 키워서 한글어 뽀로로가 익숙합니다. 그래서 일본어 뽀로로가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예전에 이런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이 한국에서 보게 되는데 도라에몽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일본 도라에몽이 20년정도 들어서, 일본어 도라에몽이 익숙합니다. 그래서 한국어 도라에몽이 이상한 것입니다. 도라에몽이 작년에 50주년을 맞이하고 지금도 꾸준히 극장판이 나오는 장수 애니메이션입니다.

 

 또한 방송 '유퀴즈'에서 이선 성우가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소감을 언급했습니다. 이선 성우가 소감에서 뽀로로 목소리로 '뽀로로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때 말한 것에 대해 그녀는 "뽀로로와 함께 자란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뽀로로가 18년 장수 애니메이션입니다. 인선 성우가 대한민국 아이들이 키웠다 라는 말이 공감이되고 뽀로로와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뽀로로 목소리가 아이들이 힘된 전제라면

일본에서는 도라에몽 목소리가 아이들이 힘이 됩니다. 이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힘된 전제입니다.

 

주민기자 유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