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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사람들

<우리동네 새로운 일꾼을 소개합니다!>

판암LH주공4단지관리사무소 이기연소장 인터뷰

 

 

지난 1월에 4단지관리소에 이기연소장이 새로 부임했다. 이번에 판암골소식에서 만나봤다.

 

이기연소장은 예전에 4단지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경기도 광명, 부산 등 근무하다가 올해 판암동에 발령을 받고 두번째 인연을 맺게됬다.

 

가장 중요한 일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로 인해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일들을 못했습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주민 주거, 복지 업무 등, 그동안 끊어졌던 일들은 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천안 쌍용 아파트1단지에서는 주민들과 늘 행사를 자주 열었습니다. 그 후 통계를 보니 자살률이 0%로 낮아졌습니다. 이 결과는 주민공동체의 협업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웃주민들과 다 같이 호흡하며 생명종합사희복지관과 협업해서 코로나19 이전의 상생관계를 원활히 유지하겠습니다"

 

4단지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입주민들 위한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때에는 LH공사와 협업및 의논을 통해 4단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가장 보람이 있는 일은 언제인가요?

"장기간 이곳에 사시는 주민들 중에 자녀를 낳거나, 또는 집을 마련해서 이사하게된 분들이 칭찬을 하실 때에는 내 가족이 잘된 것처럼 좋아서 보람을 느낍니다"

 

주민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입주민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로 성심을 다해서 모실 것 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주민기자 윤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