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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칼럼

[이수일 기사의 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내 곁에 머물기 전에

난 이미 당신 마음 안에

 

머물고 있는 한송이 장미 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있어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찢기는 고통 안고 살아가는

 

그런 인연도 아닌

사랑을 머금고 살아가는

 

행복한 당신의 사랑이었으면 합니다.